[프라임경제] 걸그룹 2NE1의 돌풍 속에 발라드 가수 임정희가 대반격에 나서면서 음원 차트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NE1이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 9월 3주(9월 13일~19일) 주간차트에서 ‘Can`t Nobody’가 1위에 오른데 이어 2위 ‘Go Away’, 4위 ‘박수쳐’, 6위에 ‘아파’를 올리며 음원차트 순위를 싹슬이 했다.
이런 가운데 조권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임정희의 ‘헤어지러 가는 길’이 8위로 첫 진입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임정희는 현재 각종 음악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를 놓고 2NE1과 경쟁을 하고 있다.
임정희를 필두로 발라드 가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미스에스의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가 22계단 뛰어 올라 3위를, 가비앤제이의 ‘그만하자’는 14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주 1위였던 슈프림팀과 브아솔 영준의 ‘왜’는 5위로 내려 앉았고, 걸그룹 씨스타의 ‘가식걸’이 9위를 기록했고 FT아일랜드의 ‘사랑 사랑 사랑’은 10위에 자리했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2NE1의 차트 점령은 이미 예상된 바였다. 그러나 임정희가 복병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대결로 차트가 한층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밖에 14위 박효신의 ‘안녕 사랑아’, 16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삽입곡 이승기의 ‘지금부터 사랑해’, 20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삽입곡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의 ‘찾았다’, 24위 2AM의 ‘L.O.V.E’, 25위 정엽의 ‘Love You’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