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순창군은 관절염 환자에게 필요한 수중운동으로 통증완화와 근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관내에 300여명 정도이며, 이들은 걷기,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은 불편한 다리로는 할 수가 없어 관절염 환자에 가장 적합한 수중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중운동교실은 지난 7일에 시작해 오는 10월 1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게 되며,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여기에 수영 전문강사의 지도로 근력강화운동, 균형감운동, 신전운동, 굴곡운동,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신진대사강화운동 등으로 진행되어 수강생 35명은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와 기쁜 마음으로 운동을 즐기고 있다고 전해진다.
수중운동은 근력강화와 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통증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중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수중운동교실에 참여한 설윤금씨(73, 여)는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다리가 유연해져 잘 걸을수 있고, 뛸 수도 있어 너무 좋다”며 “일년내내 물속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절염 환자들의 평소 통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 대상자의 적절한 신체활동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수영만큼 좋은게 없다”며 “수중운동은 2차 장애 예방 효과 및 통증완화에 따른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며 수중운동교실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