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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MC몽 디스?…'턴잇업' 뮤직 속 장면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20 1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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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비디오 캡쳐
[프라임경제] 빅뱅 탑의 솔로곡 '턴잇업(Turn it up)' 가사와 뮤직비디오 내용이 묘한 시점에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탑이 병역 면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을 '디스'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온라인 상에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스(diss) 또는 디스 곡은 주로 다른 그룹이나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혹은 노래를 일컫는데, 힙합이란 장르에 마치 치열한 경쟁을 하는 듯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탑은 지난 6월 직접 작사한 솔로곡 '턴 잇 업'(Turn it up)을 발표했는데 이 가사에는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몽키 매직. 잘 들어 널 약 올리는 메시지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 뮤직비디오 캡쳐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원숭이 한 마리가 등장하고 이어 탑이 치아 모형을 들고 윗니 하나를 손으로 뽑는 장면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몽미 매직’이란 엠시몽이 그동안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해왔던 방법들을 가르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실제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부 “우연”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다수 “절묘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탑이 MC몽의 병역비리를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이냐” “음악계 선후배 사이로 병역비리 사실을 알고 디스형식으로 노래를 만든 것 아니냐”며 이런저런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엠시몽은 의도적으로 치아를 뽑아 군대를 면제받은 것이 아니냐는 병역기피 의혹을 받는 상태다,

한편 2년 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아기무당이 엠시몽에게 "주변 사람들에 잘못을 많이 했으니 용서를 빌라"며 "죽을 죄를 지었다"고 지적한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덩달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