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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은영 ‘연인설’ 인정한 KBS 관계자는 도대체 누구?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20 0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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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영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민족대명절 추석 명절을 목전에 두고 KBS 전현무 아나운서(33)와 박은영 아나운서(28)의 연인설이 제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는 모 스포츠 언론의 보도가 나온 뒤 곧바로 이를 부정하는 다른 매체의 보도가 나와, 최초 보도 과정을 놓고 당사자간 진실게임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의 선·후배 사이로 만난 뒤 올 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두 사람이 현재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특히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내 커플을 달가워하지 않는 회사 분위기 때문에 공개 연애를 꺼리고 있다”며 “그렇다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속일 수는 없는 게 사실”이라고 두 사람이 연인관계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서도 연인관계임이 드러난 바 있다.

전현무 아나운서와 연인사이인 전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생생 정보통' '비타민' '영화가 좋다'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등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가 좋다’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일 오전 이어진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 아나운서 역시 관련된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전 아나운서는 열애설이 불거진 2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설 기사란게 이렇게 나는거군요”라며 당황스런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어 “당사자에게 확인하지도 않고 난 열애설 기사에 이제는 공식 연인선언, 공식 열애 인정으로까지 기사가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며 “저나 박은영 아나운서나 단 한번도 커플임을 인정하거나 연인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연인 관계라고 보도돼 기뻤는데, 곧바로 이를 부정하면 어쩌라는거냐. 언론사들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달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또다시 일부 언론들의 일방적 추측보도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다소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연인설 보도의 ‘오보’ 여부를 떠나, 추석을 앞두고 열애설과 관련해 첫 보도라는 '명예'를 얻고 싶어하는 해당 언론사의 '조바심' 때문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자 일부 누리꾼들은 일간 스포츠가 최초 보도시 인용한 KBS 관계자는 도대체 누구냐며 “관계자” 멘트를 인용한 언론사 보도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며 관계자를 찾아내겠다는 격앙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