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시도, 세계 최초 외해 건설, 함체길이 세계최장 등 자랑스러운 수식어를 가지고, 지난 13일 최종 연결된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침매터널이 그 위상에 걸맞는 이름을 찾는다.
부산시는 도시부산의 이미지는 물론, 국격을 드높인 세계적 명품 시설물인 부산~거제간 연결도로(이하 거가대로) 침매터널의 명칭을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거가대로 침매터널은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외해에 건설된 세계 3번째 길이인 3.7km의 왕복 4차로 시설물로, 세계 최대 수심(48m) 지역이자 연약지반에 건설되었으며, 함체 접합부에는 세계 최초로 이중 지수제 방수공법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단일 함체로서는 세계 최장 길이인 180m 함체 18개가 연결되어 있다.
침매터널의 명칭은 △국내최초이자, 세계 최고 시설물로서의 상징성 △도시부산의 브랜드 가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칭 △가덕도 앞바다에 설치되는 지리적 특성이나 역사성 반영 △부산·경남 상생과 남해안 시대 개막에 따른 광역권 발전 미래상 제시 등의 내용을 나타내는 것이면 된다.
이후 부산시는 응모작에 대해 실무협의회 및 지명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11월초 발표할 예정으로, 당선작에 대해서는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명칭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