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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MC몽 병역비리 폄하하고 공격했다?

디스 의혹 제기…'턴잇업' 누리꾼 사이 화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20 0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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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뱅 탑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Turn it up loud.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몽키매직. 잘 들어 널 약 올리는 메세지 다,”

인기가수 빅뱅 탑이 병역 면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을 '디스'했다는 다소 황당한 의혹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스(diss) 또는 디스 곡은 주로 다른 그룹이나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혹은 노래를 일컫는데, 힙합이란 장르에 마치 치열한 경쟁을 하는 듯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다.

탑은 지난 6월 직접 작사한 솔로곡 '턴 잇 업'(Turn it up)을 발표했는데 이 가사에는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몽키 매직. 잘 들어 널 약 올리는 메시지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원숭이가 등장해 이빨 하나를 고의적으로 뽑는 장면이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연”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탑이 MC몽의 병역비리를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이냐” “음악계 선후배 사이로 병역비리 사실을 알고 디스형식으로 노래를 만든 것 아니냐”며 이런저런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