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경기출전, 최다타수,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루타, 최다 2루타, 최다 타점, 최다 득점, 최다 사사구등 믿을 수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양신(神)'이라 불리며 국내 야구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양준혁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프로야구 올스타 전 이후 양준혁의 갑작스러운 은퇴발표 후 많은 의견들이 쏟아졌지만 이미 그의 결정은 확고한 상태였다. 이 소식에 조용히 생각에 잠긴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MC신건이다.
MC신건은 어렸을 적부터 라이온즈의 광팬으로 특히 그가 야구에 빠지게 된 초등학교 시절부터 언제나 그의 넘버원 선수는 바로 양준혁 선수였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초등학생 철부지 소년이 30살이 됐지만 언제나 양준혁의 경기 결과를 체크하는 것은 매일 밥 먹는 일상과 같이 당연한 것이었다.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변함없이 성실한 모습과 아웃 될 법한 타구에도 언제나 1루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신건.
MC신건은 바로 그와 같이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고 현재까지 인생의 롤모델이 바로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준 양준혁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만큼 양준혁의 은퇴소식에 큰 허탈감을 느끼게 된 신건은 그를 위해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찾게 됐다.
결국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그의 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법을 선택, 헌정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