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협중앙회는 전국 500여개 지역농협에 2010년산 벼 매입 자금 1조3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무이자로 지원되는 1조3000억원의 자금은 지역농협에서 벼 121만톤(쌀 87만톤) 가량을 매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올해 예상되는 쌀 생산량 447~473만톤의 약 19%에 해당된다.
이번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들의 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는 게 농협 측 설명이다.
농협 관계자는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의 근본적인 쌀 수급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지원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농협RPC운영전국협의회'는 2009년산 벼 10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