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글루코사민이 관절염에 효과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갑각류 추출 성분으로 만드는 글루코사민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와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통설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스위스 베른대학의 예방 의학 연구소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 3800여 명을 대상으로 글루코사민과 다른 치료용 약을 복용시켜 비교한 결과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2년 동안 10차례 통증감소 정도와 관절 간격 변화를 측정했는데 의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브리티시 메디칼 저널에 발표하면서 글루코사민의 보험 적용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도 더 이상 약 처방을 권장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도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