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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 베트남에 수출한다

임실 황실영지공선회, 베트남 수출위해 영지버섯 출하식 가져

박진수 기자 기자  2010.09.17 1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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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지버섯이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른다.

임실군은 17일 임실읍 두곡리 백원경씨 농장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순봉 군의회의장, 버섯재배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하식을 갖고 영지버섯 베트남 수출을 기념했다.

이날 강완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기후 특성을 잘 활용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웰빙시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버섯재배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영지버섯 출하식을 계기로 수출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해 부자 농촌건설을 통한 행복 임실 실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황실영지공선회 오준성 회장은 “FTA 체결로 인해 농업경쟁력이 약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이번 베트남 영지버섯 수출은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농가가 올해 약 20톤의 영지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황실영지공선회는 그동안 자력으로 버섯 재배사를 신축하고 버섯을 재배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2톤가량을 수출해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임실 영지버섯은 재배 기술이 뛰어나 두께가 굵고 어른 손바닥보다 큰 영지버섯으로 전국에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수출로 돈 버는 농업실현과 버섯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5억2500만원을 투입 생산기반시설인 버섯재배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