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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쳐 | ||
김혜정은 6년 전, 요리 중 상반신의 40%를 화상 당하는 대형 사고를 경험한 바 있다. 3도 화상.
이와 관련 김혜정은 17일 방송된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 "화상 당시 심적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화상 입은 부분이 환자복에 쓸려 고통스러웠다"고 당시의 고통스러움을 털어놨다.
김혜정은 그러나 화상의 상처를 운동으로 극복했다고 이야기해 시청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의사가 가만히 있으라는데도 치료를 위해 일찍 일어나 아침 운동을 했다"며 사고극복 과정을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한편 김혜정과 심양홍은 이날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우정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진정한 ‘친구’로 지내는 서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혜정은 “19년동안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로 살았다”며 “당시 심양홍이 친정 아버지 역을 맡아 처음 만났다”고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
드라마속 부녀지간으로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에게 ‘세대차이를 느끼지는 않는냐’고 MC의 질문에 김혜정은 “전혀 느끼지 못한다”며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것은 마음의 거리이지 나이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김혜정은 또 “심양홍은 겉으로는 잘 표현을 안 하지만 마음으로 나를 많이 아껴준다”며 “심양홍은 없어선 안 될 훌륭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에 심양홍 역시 “김혜정은 섬세하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한 발자국 앞서 나가기 보다 한발자국 물러서라고 한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