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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씨몽 미니홈피 | ||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에 따르면 신동현(MC몽)과 소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은 연예활동을 위해 수회에 걸쳐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적인 치아를 발치해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신동현은 1998년 1급 현역판정을 받은 후 2004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자 고의로 입영을 연기하기 위해 병무 브로커에게 250만원을 주고 학원수강을 증명하는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입영을 연기한 것을 비롯, 공무원 및 자격시험응시, 출국대기등의 사유로 총5회에 걸쳐 422일간의 입영 연기, 정당한 병무행정의 사무처리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의로 입영을 연기해 연예활동을 지속하던 신동현은 병역을 기피하고자 2004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치과에서 보철치료만으로도 정상저작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47번 치아를 차후 임플란트를 하겠다고 발거를 요구해 2개의 어금니를 고의 발치했다”고 불구속 사유를 전했다.
또한 “2004년경 공연 중 불상의 원인으로 파절된 15번 치아를 2007년 재검시까지 치료를 하지 않고 부작위로 방치하는 수법으로 치아를 손상해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증 호소와 발거를 요구해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35번 치아를 고의 발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반드시 오명을 벗겠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