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매년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발열성질환 환자발생 예방에 적극 나선다.
가을철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등으로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가을추수기와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9월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지난 13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인력을 활용하여 마을단위 순회 출장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환자발생지역을 중점적으로 기피제와 토시 등 예방물품과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관계자는“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쥐의 서식처를 없애고 야외 활동 시에는 피부노출을 삼가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씻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해남군이 지난해 가을철발열성질환환자는 쯔쯔가무시증 34명, 렙토스피라증 1명 등 35명으로 의료기관의 치료를 통해 완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