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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쳐 | ||
[프라임경제] 국민MC 유재석의 무명시절 굴욕담이 폭로됐다. 과거 신인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황정민 아나운서가 폭로한 것.
황정민은 지난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지금은 유재석이 국민MC지만 과거 신인시절 'FM 대행진'에 출연할 때만 해도 한마리의 메뚜기에 불과했다"며 "'FM 대행진' 스태프들과 회의 후 유재석은 다음 개편 때 정리해고 얘기가 나왔다"고 유재석의 아픈 과거를 들춰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유재석은 신인시절 김수용, 김생민 등과 고정출연하던 ‘FM대행진’ 코너에서 사실상 ‘아웃’ 당했다는 것.
황정민은 이날 방송분에서 “유재석은 후배 김생민에게 ‘나는 웃겼는데 네가 못 살려서 재미가 없었다’며 구박하기 일쑤였다”고 폭로하며, “그러나 정작 스태프 회의할 때는 김생민이 아닌 유재석의 정리해고를 논의했었다”고 이야기해 유재석을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이유를 명확하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냥 스태프들이 내 시선을 피했다"고 웃으며 당시를 추억해냈고, 옆에 있던 박미선은 "유재석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나"며 위로 아닌 위로의 말을 던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둘째 출산과 함께 휴가를 떠난 황 아나운서는 석 달 간의 산후조리를 마치고 지난 2월 8일 라디오 DJ석으로 복귀한 바 있다.지난 11년 동안 매일 오전 7~9시 출근 시간대 방송을 맡아온 베테랑 아나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