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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지소연 여민지, 혼자서 4골…“역시나 에이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17 0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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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민지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언니들에 이어 동생들도 4강 신화를 작성했다.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사상 첫 4강 진출을 일궈낸 대표팀이 20세 이하 여자대표팀 '4강 신화'에 이어 또다시 축구역사를 새롭게 작성하고 있는 것.

17세 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제압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강행이라는 기염을 통했다. 연장접전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의미가 더 크다.

한국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라벨라의 매니 람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FIFA U-17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피나는 연장전 끝에 6-5로 ‘간발의 차’ 승리를 거뒀다.

제2의 지소연으로 불리는 여민지(17. 함안고)는 역시나 에이스다웠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혼자서 총 4골의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나이지리아를 제물로 삼았다. FIFA 주관대회 한국 선수 한 경기 최다골. 득점랭킹 2위로 점프했다.

한국은 22일 오전 5시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아리마에서 스페인-브라질 간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팬들은 여민지의 미니홈피를 찾아 “오늘 아침에 나이지리아전 보고 완전 감동받았다. 앞으로 쭉~~ 응원할께요” “당신 한 명이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했어요” “제몫까지 힘내셔서 최고의 여자국가대표축구선수가되어주세요 . 언제나 옆에서 응원할게요” 등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