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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록커 박민규, 장애 뛰어넘고 희망을 노래하다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9.17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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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B corp.>

[프라임경제] 신인 록커 박민규가 첫 번째 싱글앨범 ‘Everything’을 발표했다.

어린 시절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고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박민규가 그동안 겪은 아픔을 고스란히 음악에 담아 첫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박민규의 이번 앨범은 음악프로듀싱회사 EnB Corp.가 제작하고 장나라, 이지훈, LEEDS 등의 곡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김진우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 히트 작곡가 박성진, 작사가 송준호 등과 함께 박민규가 직접 앨범에 참여하여 그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만들어 냈다.

이번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Everything’ 은 떠나간 연인에게 그래도 영원히 사랑한다는 내용을 담은 애절한 록발라드 곡으로 그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매력을 더하는 곡이다.

2009년 최고의 흥행영화 ‘해운대’ 와 ‘하모니’ 등에서 주목받은 영화배우 강예원과 그룹 TIME의 리더 최유성이 출연하고 김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Everything’ 뮤직비디오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숱한 화제를 뿌리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 곡 ‘Everything’ 외에, 기존 틀에 박힌 나를 깨우는 외침 ‘세상 밖으로’, 쓰러진 이를 일으켜 세우는 노래 ‘Shooting Star’ 등 경쾌하고 밝은 내용의 록 넘버들이 함께 실려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번 앨범에 대해 박민규는 “제 노래를 통해 저처럼 아프고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꼭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라며 작은 바램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진심을 담은 그의 음악이 지친 모든 이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한편, 박민규의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9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