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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논란 고교 축구 감독에 중징계

광양제철고.포철공고 감독에 무기한 자격정지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9.16 1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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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고교축구 챌린지리그에서 승부조작 논란을 빚었던 광양제철고와 포철공고 감독에게 중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대한축구연맹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동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오세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양제철고 손영선 감독과 포철공고 박형주 감독에게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고와 포철공고는 왕중왕전 출전이 금지된다. 하지만 광주 금호고의 왕중왕전 진출은 향후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상벌위 오세권 위원장은 "양 측 모두 게임을 비디오로 찍지 않아 정확한 자료는 확보하지 못했지만, 심판진 조사에서 드러난 정황과 진술 등을 종합해 볼때 사실이 충분이 입증됐다"고 징계 경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