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책금융공사가 첫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16일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발행조건은 6년 만기에 표면금리 3.25%로서 5년 미국채 금리에 1.825%포인트 가산금리를 더한 것이다.
공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을 끝내고, 이번 채권발행의 약 5.3배에 달하는 40억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정책금융공사 최봉식 경영기획본부장은 “리먼사태 이후 최저 가산금리로 중장기 외자차입에 성공함으로써 한국계 발행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공사의 직접비용인 스왑이후 금리는 리먼사태 이후 한국계 5년 이상 중장기 자금조달 금리로서는 최저”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한국물 발행의 주종을 이루던 5년6개월 만기에서 벗어나 한국물 최초로 6년 만기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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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책금융공사는 지난 15일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발행조건은 6년 만기에 표면금리 3.25%다. 정책금융공사 최봉식 경영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글로벌 본드 서명식에 앞서 발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