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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매도 속 코스피 1810선까지 물러나…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9.16 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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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스피가 미국 증시와 엇갈린 행보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03포인트(0.66%) 하락해 1811.8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66포인트(0.14%) 내린 480.6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전일 미국증시의 상승 마감에도 불구, 투신의 매도가 증시 하락세를 이끌었다.

지수가 1820선을 돌파하며 쏟아져 나온 펀드 환매로 인해 투신은 이날 1239억원(이하 잠정치)어치 팔았다.

개인과 기관도 차익 실현을 위해 각각 1557억원과 277억원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1965억원 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1.51%)을 비롯해 유통업(1.24%), 건설업(1.10%), 음식료품(0.37%)이 상승했다.

철강및금속업종은 가장 큰 폭의 하락세(2.32%)를 보여 포스코(-2.29%), 현대제철(-4.70%), 동국제강(-0.98%)이 떨어졌다.

화학(-1.83%), 운수장비(-1.58%), 은행(-1.15%), 증권(-1.07%)업종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대장주 중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은 보합세를 보였고 현대차(-3.80%), 현대모비스(-0.82%), LG화학(-4.59%), 신한지주(-2.36%)가 내린 반면 현대중공업은 유일하게 소폭(0.16%)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3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42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6개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