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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영어교사 수준 업그레이드

영어교사 TEE 125명 인증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9.16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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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 영어 교사들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능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어교사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영어교사 TEE 인증서는 초등 교사 74명, 중등 교사 51명 등 총 125명이 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실시한 영어교사 TEE 인증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방학 중 영어 직무연수나 심화연수를 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1차 영어 말하기 평가, 2차 수업실기평가를 거쳐 초ㆍ중등 각각 별도 기준에 따라 최종 인증 교사를 선정했다.

이번 인증제는 학교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해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교과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1차 영어 말하기 평가는 지난 5월 11일 국가공인 시험인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로 실시했으며, 2차 수업실기평가는 전남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교수 30명을 위촉하여 2개월에 걸쳐 학교방문평가 및 수업동영상 평가를 병행했다.

오호성 국제교육팀장은 “평가 교수들이 광주 지역 영어교사들의 수업 기술과 수준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다고 평가했다”며 “지난 2007년부터 영어교사가 원어민 수준에 근접하도록 4단계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데 힘입은 바 크다”고 진단했다.

안순일 교육감은 “국제화 시대에 맞는 외국어 교육을 통해 실력광주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