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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같은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친구>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기심을 자아냈던 ‘동주 선생(노민우 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 과거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인간과 어울려 살 수 없는 ‘동주 선생’은 처음부터 ‘미호(신민아 분)’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특히, ‘동주 선생’은 ‘미호’에게 ‘인어공주’ 동화책을 선물하고 지난 11화에서도 ‘혜인(박수진)’에게 ‘호이 커플’의 사이를 갈라 놓으라는 제안을 하며 슬픈 결말을 예고하는 듯 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혜인’에게 “나도 반은 사람이예요, 당신처럼”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가 비형랑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비형랑은 죽은 진지왕과 도화랑 사이에서 태어난 반귀신으로 귀신들과 놀았다는 전설속의 인물.
이런 가운데 ‘동주선생’은 ‘미호’를 곁에서 지켜주고 과거에 사랑했던 ‘길달’의 이미지와 겹치면서 과연 ‘미호’의 수호천사가 될수 있을지지 그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냉정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미호’를 대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그가 ‘미호’를 사랑하게 될지, 혹은 그림자처럼 그녀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여친구>의 시청자들은 “동주 선생 정체를 드러내라!”, “왠지 연민이 느껴지는 동주 선생에게 슬픈 결말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꽃미남 동주선생 미호를 지켜주세요~” 등의 다양한 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