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혼법률상담소를 찾는 부부들은 명절을 전후해 평상시보다 최고 50%까지 급증하고, 법원 통계에서도 명절 직후의 이혼 접수가 다른 달에 비해 부쩍 늘어난다는 결과가 있다.
이처럼 명절을 전후해 파경에 이르는 부부가 늘어나는 가운데 추석 후유증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듀오에서 설립한 부부상담∙교육기관인 ‘듀오라이프컨설팅(대표 김혜정, www.duoconsulting.co.kr)’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겪게 되는 시댁, 처가와의 갈등, 부부싸움 등 다양한 부부문제에 관한 무료 상담을 10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추석 때 겪었던 부부간의 문제는 물론, 평소 개선하고 싶었던 고질적인 부부 및 가족관계에 대해 상담을 하고 싶은 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듀오라이프컨설팅 소속 부부전문 상담사의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부부의 문제를 포함해 개인의 심리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라이프진단테스트’와 사전 면담 그리고 일대일 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일선 유료 부부상담소에서 받을 경우 40만원~60만원의 상담 비용이 발생되는 구성이나 ‘명절 이혼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액 무료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부부문제에 대한 사연을 접수하면 되며, 신청 마감은 이달 30일까지이다. 응모된 사연을 토대로 총 10명에게 무료 상담기회가 제공되며, 무료 상담은 개인 일정에 맞추어 10월 중 진행된다. 관련 전화문의는 대표번호(02-550-6042)를 통해 가능하다.
김혜정 듀오 대표는 “명절을 전후해 겪게 되는 부부간의 갈등을 단순하게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평소 부부간의 대화와 소통에 걸림돌은 없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휴를 부부대화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