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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길아빠’ 박은수, 사기혐의로 구속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9.16 0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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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이’, ‘복길이 아빠’ 역으로 잘 알려진 탤런트 박은수가 사기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부장판사는 15일 영화기획사 사무실의 인테리어 공사비 86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씨가 공사를 맡길 당시 별다른 재산이 없었고, 채무가 2억∼3억 원이 있어 건물의 월세도 지급하지 못하는 형편이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사기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씨는 실내 디자인 회사에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의뢰한 뒤 공사비 8,6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