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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년째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9.16 0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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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지난해 2월, 급식차량인 '사랑의 밥차' 기증을 시작으로 2년째 노숙인 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저녁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경기 수원역 광장을 찾았다. 이날 공사 임원진은 노숙인들에 대한 배식봉사에 참여해 떡과 과일, 양말 등 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추석 선물을 나눠줬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00여명분의 취사와 음식 조리가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급식차량인 일명 '사랑의 밥차'를 광야의 119쉼터(시설장 백점규 목사)에 기증했다.

이를 계기로 수원역에서 노숙인들에게 매주 4회(화,목,토,일)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광야의 119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이면 퇴근 후 가족들과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한 채 수원역 광장을 찾아 무료급식 배식과 밤늦게까지 설거지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스공사 창립기념일과 추석, 설명절에는 양말, 떡 등 정성이 담긴 특별 선물을 장만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수원역 무료급식활동에 참여한지 벌써 2년째다.

한편, 가스공사는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전국의 저소득 가구 및 취약복지시설의 난방시설을 개선해 주는 'KOGAS 온누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사업에 가스공사는 20여억원의 재원을 들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전국 13개 지역사업장 주변 시도에서 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난방시설 개선을 통해 열효율을 높임으로써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기여, 자활 공동체에 의한 집수리사업 시행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히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