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 일제히 동결키로 합의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최근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급증하고 있어 서민들의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하반기 요금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시군과의 합의를 통해 연내 공공요금 인상을 보류키로 최종 결정했다.
도는 지방선거 이후 공공요금의 집중적 인상을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각 시군에 하반기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인상요인은 원가분석, 경영혁신 등을 통해 자체 흡수하는 한편, 인상 불가피시 인상폭을 최소화 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따라 당초 20개 시군에서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을 검토해왔으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하반기 요금인상을 동결키로 최종 합의한 것.
이번에 동결하는 공공요금은 택시요금, 시내버스요금, 도시가스요금 등 도 소관 3종과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봉투료, 정화조 청소료, 문화시설입장료, 공연예술관람료 등 시장 군수가 관리하는 6종 등 총 9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