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시나리오 작가·성우들도 성 인지력을 높인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15 18:19: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대중매체 방송프로그램, 사이버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시나리오 작가, 성우 등 33명을 대상으로 성 인지 교육을 약 3시간에 걸쳐 양성평등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의식교육은 방송 프로그램, 주요포털 사이트 등에서의 여성과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 및 성차별주의를 모색해 보고, 방송인의 성인지역량 강화를 위해 “성 인지 감수성 훈련” 및 “미디어와 양성평등” 순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특강에 나선 강혜란 소장(여성민우회 미디어센터)은 “성비 불균형과 방송인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미디어분야의 양성평등을 저해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미디어분야에서의 표현 및 의사결정에 여성의 참여와 접근을 증진시키고, 미디어의 여성에 대한 균형있고 비정형화된 묘사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방송인에 대한 양성평등 의식교육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대중매체상의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하여 지상파TV3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매달 발표하고, 매년 남녀평등상 시상을 통해 양성평등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제12회째를 맞는 남녀평등상(대통령상, 상금 5백만원)은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