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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돔디브이디, ‘DVD변환 서비스’ 상품 출시

아날로그 동영상을 DVD로 제작, 평생 간직 위해 필수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9.15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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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변환 서비스 전문업체로 출범한 인포돔디브이디(InfodomDVD, 대표이사 송영성)가 VHS 테이프, 8mm, 6mm 테이프에 담겨 있는 아날로그 동영상을 디지털방식의 DVD 타이틀로 제작해 주는 디지털변환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변환 서비스는, 각자 어렵게 소장해 온 귀중한 자료와 잊혀져가는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문화사업으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 반드시 필요한 과도기적인 필수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규 사업분야다.

각 가정에 보관중인 결혼식, 돌잔치, 재롱잔치, 회갑연, 고희연을 담은 VHS 비디오테이프, 8mm, 6mm 테이프를 포함, 사회 각 분야에서 활용하는 아날로그 동영상이 DVD 변환서비스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장려하는 노동부의 시청각 동영상,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성교육(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임신, 출산, 육아 관련 동영상, 공공 도서관에 있는 자료용 동영상, 각국 문화원에서 사용중인 홍보용 동영상 등 VHS 비디오테이프 형태로 제공되는 모든 아날로그 동영상이 DVD로 변환서비스 대상인데, 총 시장규모는 약 2000만건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곰팡이(찢어진)가 핀 VHS 비디오테이프
VHS, 6mm, 8mmS 비디오테이프를 DVD로 변환시 1만9900원(부가세 포함가격)이고, 베타맥스 비디오테이프를 DVD로 변환 시에는 4만9900원(부가세 포함 가격)이다. 인포돔디브이디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DVD 변환서비스를 신청하면, 인포돔에서 우체국 택배기사를 직접 보내 아날로그 동영상이 담긴 테이프를 접수해 가고, 2주 뒤에 원본과 변환된 DVD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방문 접수 비용은 무료이고, 배송비는 고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010-8711)로 문의하면 된다. 

인포돔디브이디의 송영성 대표는 “아날로그 테이프 시대가 급속하게 쇠퇴하고, 디지털 DVD 시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아날로그 동영상을 서둘러 DVD로 변환해 둘 것”을 권유한다.

비디오테이프는 반복재생 시 점점 화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열과 습도 및 자성에 취약해 장시간 보관하기 어려우며, 재생 플레이어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그냥 방치하면, 귀중한 자료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동영상을 버려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8mm 테이프를 재생시키는 8mm 캠코더는 국내에 수백만 대가 보급되었지만 10년 전에 단종되었고, VHS비디오테이프를 재생시키는 VTR은 DVD 플레이어로 대체되고 있으며, 6mm 캠코더는 메모리 카드나 하드디스크 방식의 디지털 캠코더로 대체되고 있어, 나중에는 아예 동영상을 재생해서 보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DVD는 값이 싸고, 보관도 쉽고, 반복해서 보더라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으며, 개인용컴퓨터나 DVD 플레이어 등 각종 디지털 기기로 재생해서 볼 수 있고, DVD로 변환을 해 놓으면 차세대 DVD가 개발되더라도 디지털 호환성을 제공하므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재생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DVD로의 변환서비스가 필요한 대목이다. 

송 대표는 “DVD 변화서비스를 받은 분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듣는다”며 “새로 제작해 준 DVD를 통해, 훌쩍 커버린 자녀의 어릴 적 모습, 젊었을 적 자신의 모습, 그리운 부모님과 형제 친구의 모습, 잊고 살던 행복했던 순간의 감동을 다시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