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 이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관리하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상당히 늦출 수 있으며 일부는 완치도 가능하다.
그러나 치매는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이므로 치료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경향과, 치매가 예방 가능하고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 및 중증화 지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2010년 기 치매환자는 전국적으로 약 53만명, 우리 도는 24만명으로 전체 노인의 8.6%가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60세 이상 노인에게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상담센터에서 치매사례관리사들이 재가치매노인에 대한 방문․관리, 환자 및 가족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시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 판정이 있는 경우 정밀검진 및 감별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치료관리비는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을 받은 자가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경우 월 3만원까지 검사비를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진단서 및 영수증을 첨부하여 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라북도 민선 5기 핵심사업인 “전라북도 치매센터 설치 운영”을 2011년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도내 치매관련 기관 연계 및 치매환자 DB구축, 치매사례관리사 등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시군 기관 지원 등 전라북도 치매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