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15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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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면담 이후 기자회견 모습 |
이날 면담자리에서는 현대차의 캘리포니아 투자 및 사업현황과 고속철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법인을 비롯해 그룹계열 9개 법인(본부)을 캘리포니아주에 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미국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그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파운틴밸리에 약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현대차 판매법인 사옥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캘리포니아주가 추진 중인 고속철 사업과 관련해 “한국은 2004년부터 고속철을 운행해 왔기 때문에 관련 기술을 많이 축적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로템이 만드는 고속철은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품질이 뛰어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면담 이후 정 외장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지사, 캘리포니아 고속철도공단 관계자 등은 서울역부터 천안까지 KTX를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