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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촉구 결의안’ 채택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15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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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윤봉근)는 15일 제1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남(민주당, 서구 제3선거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도적 차원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광복 65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남북간의 끊임없는 반목과 대결 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함 사태 이후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사업마저 중단되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지금 90년대 후반기와 같은 극심한 식량난에 봉착해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인 영․유아 상당수가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극심한 식량난에 처해 있으므로, 군사적 긴장관계와 정치적 이해를 떠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북한 동포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는 ‘인도적 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정부에 참혹한 현실에 놓여 있는 북한 취약계층 영․유아들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 확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차원의 자발적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과 광주광역시에도 "북한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촉구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채택한 ‘인도적 차원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촉구 결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국무총리와 통일부장관, 광주광역시장, 각 정당 대표들에게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