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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도자 및 기득권층, 결코 정의롭지 못하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15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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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굿-스카우트, ‘2030 정의로운 사회’ 설문조사 실시

[프라임경제] 미래의 주인공인 2030세대의 상당수가 지금 우리사회는 정의롭지 않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업포털 스카우트와 공모전 포털 씽굿이 203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714명을 대상으로 ‘정의로운 사회’에 대해 설문 조사한 가운데 미래 정의로운 사회 실현가능성에 대한 항목에서 응답자의 52.9%가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 항목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살펴보면 매우 그렇다(10.9%), 조금 가능성 있다(42%), 보통이다(25.5%), 별 가능성 없다(12.7), 전혀 가능성 없다(8.8%)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사회의 정의로움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59.8%가 부정적인 의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정의롭다(1.1%), 비교적 정의롭다(9.7%), 보통(29.4%), 비교적 정의롭지 않다(38.2%), 결코 정의롭지 않다(21.6%)로 각각 나타났다.
 
정치 지도자 및 기득권층의 정의로움에 대한 평가에서는 84.3%가 부정적이다. 답변 결과 ‘결코 정의롭지 않다’는 평가가 53.9%에 이르렀으며 ‘비교적 정의롭지 않은 편이다’도 30.4%로 드러났다. 이밖에 보통이다(10.8%), 매우 정의롭다(0.84%), 비교적 정의로운 편이다(4.1%) 등이다.
 
또한 우리 기업들의 정의로움에 대한 평가는 61.6%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비교적 정의롭지 않은 편이다(40.2%), 결코 정의롭지 않다(21.4%), 보통이다(31.4%), 매우 정의롭다(1.1), 비교적 정의로운 편이다(5.9%) 등이다.
 
공정성을 대표하는 미디어의 정의로움에 대한 평가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45.1%를 차지했다. ‘매우 정의롭다’는 의견은 0.84%에 그쳤지만 비교적 정의로운 편은 17.8%로 분석됐다. 특히 보통이라는 의견이 36.3%를 차지했고, 비교적 정의롭지 않은 편(30.4%), 결코 정의롭지 않다(14.7%) 등의 답변을 내렸다.
 
설문에 응답한 2030세대에게 자기자신에 대한 정의로움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52%를 차지했다. 이밖에 ‘매우 정의롭다’(7.8%), ‘비교적 정의로운 편이다’(36.3%) 등 긍정적인 답변이 44.1%를 차지했다. 반면 ‘비교적 정의롭지 않은 편’(2.8%), ‘결코 정의롭지 않다’(1.1%) 등 부정적인 평가는 소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