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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비수기 직면 이익률에 어떤일이?'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9.15 0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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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진해운이 10월 비수기를 맞아 할증운임 부과종료 가능성에 직면했다.

15일 동부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한진해운이 비수기 도래로 구주노선에 할증운임 부과종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익률에 타격도 배제할 수 없다.

아시아-구주 노선은 매출비중으로는 34%이나, 영업이익기여도는 70%에 달하는 특성이 있어 할증운
임 부과종료로 인한 이익률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허나 계선선박(idle fleet)을 늘리더라도 운임하락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운임 조정 폭은 3~5%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견해다.

유덕상 연구원은 "구주노선의 운임 조정은 있겠지만, 비수기 운임 하락 정도로 예상되며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미국주택경기가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주택경기가 회복될 시 구주노선의 인바운드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9%에 달할하는 증가세를 유지해 실적 예상치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오는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경우 2573억원을 상회한 3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동부증권 측은 전했다.

유 연구원은 "주요 컨테이너 품목비중은 주택관련 12%, IT제품 11%, 타이어 5%, 자동차부품 4%등으로 이중 주택관련 품목은 금융위기 이전 30%의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