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투자증권은 3분기 녹십자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4% 상승한 1914억원, 영업이익이 41.5% 상승한 2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 "3분기가 계절적으로 독감백신 매출 성수기여서 백신 매출 비중이 전년동기 21.4%에서 30%로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독감백신 자체 생산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녹십자는 백신 해외 수출뿐 아니라 혈액제제사업을 기본으로 한 R&D투자로 2011년 출시예정인 페라미플루(인플루엔자 치료제), 2013년 rHBIG(B형간염)를 비롯한 다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라고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후, 목표주가를 기존 15만1000원에서 17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