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시장에서 연평균 35% 성장률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한 5030억원, 영업이익은 13.1% 상승한 831억원, 순이익은 24.0% 개선된 635억원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강희승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호조는 추석 명절 특수를 비롯한 우호적 소비환경과 백화점·전문점(아리따움)의 높은 성장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2015년 글로벌 화장품 업계 10위, 매출 4조원의 목표를 지닌 아모레퍼시픽이 현재 목표치를 앞서 나가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은 연평균 3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다만 설화수 중국 진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중국 허가 절차를 밟는 도중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적기 때문에 주가 하락은 매수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3만원에서 23.9% 대폭 상향한 140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