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9월 셋째주(14일 기준)KOSPI200 공매도 거래비중은 2.2%로 8월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KOSPI200 공매도 거래비중은 8월 말~9월 초에 3%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공매도가 급증했으나 이후 빠른 수준으로 하락했다. 당분간 시장 전체 수준의 공매도 증가세가 주춤할 공산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에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레포트를 통해 "변동성지수인 VKOSPI가 지난 13일 기준으로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시장의 하락 불안 감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 등 IT 업종을 중심으로 공매도가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IT업종의 주가 약세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LG전자(066570)의 경우 최근 1주일 공매도가 44만주로 8월말 대비 크게 증가했다. 3분기 실적악화와 더불어 적자전망 등 시장에 불안감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트홀딩스(000140) 역시 금주 공매도가 급증해 눈길을 끌었으며 하이닉스(000660),현대차(005380) 등은 공매도 과다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