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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겹호재 어디까지…'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9.14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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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인터내셔널 주가가 상승세를 탄 가운데 포스코와의 시너지 부문이 작동되면서 가치가 극대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달 말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대우인터)에 대한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대우인터에 주가는 파죽지세로 내달리고 있다. 'POSCO 효과'를 단단히 누린 것이다.

14일 HMC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이 향후 5년간 자체 성장능력이 연평균 10% 전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포스코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철강사업 중심)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당장 가능하다는 점과 E&P부문, 해외사업, 신사업 등 포스코 의지에 따른 무한한 시너지 창출을 꼽았다.

박종렬 수석연구원은 "포스코가 적지 않은 금액에 대우인터를 인수했다는 점과 2011년부터 대우인터 지분가치의 시가평가 등을 감안할 시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기업가치의 큰 폭 제고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대우인터가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과 니켈광산에 지분가치 상승도 호재로 작용됐다.

교보생명에 경우 최근 27만원 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에 증시전문가들은 미얀마 가스전 투자에 필요한 자금 마련 등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키도 했다.

암바토비 니켈 광산 역시 국제 니켈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평균 1만5000달러 수준이던 t당 니켈 가격이 무려 2만달러까지 높아졌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철강가격이 상승하며 주력 사업인 철강, 철강원료, 금속, 비철 부문 매출액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