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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일 급등에 '쉬어가기'…3.61P 하락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9.14 1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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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스피지수가 전일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루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61포인트(-0.20%) 하락해 1815.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70포인트(-0.35%) 떨어진 481.7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채 숨고르기에 들어간 장세를 연출했다.

장중 한 때 8.17포인트 상승한 1827.03을 기록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을 견디지 못하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억원(이하 잠정치)과 3871억원 순매수하며 기관이 4139억원 순매도한 것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3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해 장을 떠받치는 역할을 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26%), 건설업(0.81%), 금융업(0.78%), 철강및금속(0.64%) 순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의료정밀(-2.72%), 섬유의복(-1.66%), 전기전자(-1.40%), 서비스업(-1.18%), 의약품(-1.17%), 증권(-0.73%)업종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부분 오른 가운데 시총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30% 하락했고 LG화학(-1.72%), 삼성생명(-0.46%)도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전일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던 우선주들이 상당수 하한가로 전환된 모습도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상한가 6개 포함, 311개가 올랐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502개 종목이 떨어졌다.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약 3억7830만주, 거래대금은 6조7009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