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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제작진 “MC몽 출연유보”…당분간 5인 체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14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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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씨몽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병역비리 의혹에 휩싸인 엠씨몽이 당분간 1박2일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1박 2일’제작진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촬영 일인 9월 17일 녹화 분부터 MC몽의 출연을 잠정 유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MC몽의 병역 관련 의혹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아직 유, 무죄에 관한 사법기관의 정확한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병역의무에 관한 시청자 여러분의 정서와 깊은 우려를 고려하여, 당분간 MC몽의 출연은 불가하다고 판단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또 “국민의 정서와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한 이번 결정은 사법기관의 올바른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유효 할 것이며, 1박 2일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다”며 “다만, 기 녹화된 9월 19일 방송분에서는 MC몽의 출연분량을 최대한 자제하여 방송할 계획”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주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본분을 잊지 않고, 3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시청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1박 2일은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