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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인구유입 정책 빛났다

획기적 양육비 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역점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9.14 14: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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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동안 전국 하위권을 머물던 광주 동구의 출산율이 올해들어 증가세로 돌아서고,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가정 또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였던 출산율이 2010년 9월 현재 전년 동월 대비 8.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증가 추세는 동구가 첫째아 출산 가정에는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의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책을 펴고 있다.

또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에 월 3만원의 건강수당을, 보육교사에게는 월 3만원의 아이사랑 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광주동구 아이낳기 좋은 세상 및 인구증가시책 조례안' 제정과 함께 전국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출산다문화팀을 신설하고, 아이낳기 좋은 세상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출산율 저하로 지역사회 발전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책을 우선과제로 선정해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