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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성수 미니홈피 | ||
14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김성수 측은 김성수가 지난 13일 서울 가정법원을 찾아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성수의 측근은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보여줬던 행복한 모습과 달리, 그동안 이혼에 대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진짜 결별한 이유는 김성수의 보수적 성격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외견상 개방적인 성격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보수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김성수는 결혼한 뒤 부인이 가사일에만 ‘올인’하길 바랐으나 활발한 성격의 강씨가 결혼 전부터 해오던 의류사업 등 이런저런 사회활동을 계속해왔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잦은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지난 2004년 의류사업을 하던 강 모씨와 결혼해 현재 딸 한 명을 두고 있는데, 이처럼 김성수가 이혼한 사실이 공개됨에 따라 자녀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 실질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들은 양육권은 강 씨가 갖기로 했으며 재산분할은 양측 간 문제없이 원만히 해결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이는 김성수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쿨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특유의 입담 등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현재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트로트 음반을 내고 ‘쿨’또는 ‘래퍼’라는 꼬리표를 떼고 ‘김성수’라는 이름 석 자 만으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던 중이었다.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은 잉꼬부부와 다름이 없었는데, 김성수 부부도 (이혼으로 치닫는) 다른 여느 연예인 부부와 같은 길을 걷게 돼 가슴이 아프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한 것”이라는 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