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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향교, 3곳서 추기 석전대제 거행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9.14 1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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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제시 관내 김제향교와 만경, 금구향교 3개소에서 공자를 비롯한 제 선현의 학덕을 추모하는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4일 오전 11시에 각 향교별로 전교와 유도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거행됐다.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인과 선현들을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서 예를 올린다는 데서 유래된 석전대제는 문묘 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지난 1986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현모습의 석전대제는 조선시대 태조 6년(1397)에 이르러 성균관을 새로 지으면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현재 석전대제는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과 우리나라 유학자 설총과 최치원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봄․가을 두차례, 즉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 첫째정일)에 거행하고 있으며, 성균관 및 전국 향교 230여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