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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 4척 건조…국토부 ‘거북선 7호 펀드’ 인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14 1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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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는 관공선 선박펀드인 ‘거북선 7호 선박투자회사’를 14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거북선 7호 펀드는 STX조선해양에 해양경찰청 경비함 4척(1,000톤급 1척, 500톤급 1척, 300톤급 2척)을 발주할 계획으로, 전체 자금조달계획상 422억원의 정부지분금과 597억원의 기관(대한, 교보생명) 및 개인투자자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거북선 펀드는 해양경찰청의 노후 경비함정을 ‘선박투자회사법’상 선박펀드를 이용하여 대체 건조하는 사업으로, ’06년 1호 펀드(’06.8.29)부터 ’09년 6호 펀드(’09.7.16)까지 총 30척(8,900억원 조달)의 경비함이 발주 완료 되었으며, ’10년 7호 펀드 경비함 4척을 마지막으로, 5년간 총 34척(9,900억원 조달)의 노후 경비함 대체사업을 마무리 짓게 된다.

펀드구조상 해양경찰청은 민간자금을 활용하는 펀드를 통해 성능이 우수한 신예 함정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고, 관공선 펀드의 투자자들은 우리 바다의 질서를 책임지는 해경의 신형 경비함 건조에 일익하게 된다는 자긍심은 물론, 국가가 원리금을 상환을 보증하는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기회를 갖게 된다.

동 펀드의 선박관리업무 등은 한국선박금융(주)가 대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