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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경아가 '다음주면 내품에 온다'는 글과함께 미니홈피에 공개한 3억상당 차량 | ||
김경아는 13일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명품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방송이 현실을 10배쯤 과장했다”며 “작가들이 써준 대본 때문이다”고 말했다.
자신은 일본에서 모델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작가들은 일정한 직업이 아니니 ‘무직’으로 하자고 했고 목걸이도 4천만원이라고 말했지만 부풀려진 것이며, 의상도 1억이 채안된다고 말했지만 녹화과정에서 스케치북을 통해 작가들이 써준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을 뿐이라는 변명이다.
또 김 씨는 방송후 미니홈피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열폭(열등감 폭발)들 해도 나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거센 비난을 받은점에 대해서는 “외모에 대한 비하와 인신공격성 댓글로 인해 참을 수가 없었고, (글을 적은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김씨의 해명에도 불구 비난의 화살을 거두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럼 미니홈피에 있던 내용들도 다 과시용 거짓이었다는 것 아니냐” “열폭한다고 깔보더니 세무조사 들어간다니까 이제와서 방송 탓 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아는 지난 7일 캐이블방송에 출연해 “직업없이 부모의 용돈만으로 산다”며 ‘2억 목걸이, 3억 외제차’ 등 수십억 상당의 명품소지를 과시했다가 논란이 되자 ‘대본대로 한 것뿐’이라며 방송조작을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엠넷 측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과장방송, 조작방송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엠넷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작방송을 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나름의 검증과 출연자 의사 및 인터뷰를 통해 방송을 결정했다. 방송 내용 역시 본인이 직접 발언한 것이며 방송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일말의 조작이나 대본 강요는 전혀 없었다. 대본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