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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주윤발, 사후에 재산 99% 기부 약속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14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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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본색 한 장면
[프라임경제] “역시 주윤발”
 
중국 영화배우 주윤발(周潤發.55)이 최근 “돈은 내가 벌긴 했지만 내 것이 아니다. 영원히 내가 돈을 소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며 “사후 99%의 재산을 기부할 것”이라고 언급,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콩신문 ‘선 데일리’ 등이 지난 1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주윤발은 중국 광주일보(廣州日報)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중국 광주일보에 따르면 주윤발은 아내 천후이롄(陳會蓮)와 함께 이미 오래전부터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을 본받아 자신의 재산을 사회 기부하기로 결심해 왔다는 것.

주윤발은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 전설적인 느와르 영화를 통해 한국 30-40대 남성들에게 영원한 우상으로 남아 있는 최고의 중국 스타다.

팬들은 이구동성으로 “역시 주윤발” “진짜 영웅본색”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