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존비즈온(012510)은 키컴 인수로 인해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성장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키컴 인수 의미는 국내 세무회계사무소를 100% 확보, 기존 ERP 비즈니스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성장사업에 탄력을 붙이려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시장 뿐만 아니라 세무회계사무소의 200만에 이르는 수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결제서비스 및 SKT와의 모바일비즈니스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존 비즈온은 지난 13일 80억원을 투자해 지분율 72%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키컴은 10%의 세무회계솔루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기준 순이익 3억원, 순부채 3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보유 빌딩 시가는 4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정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인 관계로 3분기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 더존비즈온의 실적은 4분기를 시발점으로 매우 놀라운 실적 호전 추이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는 더존비즈온의 매출액이 4분기에 많이 몰리는 경향도 있지만, 모바일 비즈니스, 결제사업 등 신규비즈니스의 영향 및 키컴 인수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더존비즈온의 모바일비즈니스 매출액이 2010년 40억원, 2011년 190억원, 2012년에는 400억원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