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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폰 모아 성금 1,300만원 전달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13 16: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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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폐휴대폰 2만여대를 모아 마련한 1,3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9월중 전달한다.

시는 지난 4월12일부터 7월30일까지 ‘2010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폐휴대폰 2만212대를 수거했다.

캠페인은 시와 5개 자치구가 각 가정과 직장 등에 방치돼 있는 폐휴대폰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아진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운 뒤 판매됐다.

판매수익금은 자치구별 수거실적에 따라 해당 자치구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폐휴대폰 1톤에 금 400g 등 은, 구리 등 희귀유가금속이 함유돼 재활용가치가 높지만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도 포함돼 무단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광주시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활용가능한 자원이 버려지거나 방치되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