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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 무릎인공관절 국산화 식약청 허가 취득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9.13 15: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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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가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무릎관절(B-P Knee System) 개발 성공에 이어, 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은 코리아본뱅크가 지난 2009년 인수한 인공관절전문회사인 엔도텍(Endotec Inc)의 선진 설계 및 가공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과 세라믹 코팅 기술이 적용됐고, 현재 미국 FDA에 등록돼있다.

이 제품은 현재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들의 코발트크롬 소재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한 무게, 3배 이상의 내구성 강화, 부작용 최소화 등의 장점을 가진다. 또 좌우 45도 각도의 회전이 가능해 좌식생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당초 올 연말 허가 취득이 예상됐으나 그 시기가 3개월 이상 단축된 만큼, 4분기 국내 자체 생산시설에서 제품 양산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2010년 국내 인공관절 시장 규모는 820억원가량 예상되며, 이 중 코리아본뱅크가 100~150억원 규모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