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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명품녀’ 김경아, “강코야 CCTV 까보자”…“미니홈피 폭로전 대유행?”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13 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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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경아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4억 명품녀’ 김경아가 ‘목걸이 대금을 치르지 않았다’는 주얼리 디자이너 배재형(강코)의 주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커스텀 주얼리 디자이너 배재형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억짜리목걸이? 그렇게 치장하면서 ‘정말 나 돈많아요’하는게 당신의 삶이냐?”며 “그렇다고해서 3~4천만원짜리를 어찌 2억으로 둔갑하나”며 목걸이 가격을 공개했다.

이어 “2억짜리 키티목걸이 미결제에대한 고소장은 받으셨죠?”라며 아직 목걸이 가격을 정산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경아씨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최모씨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소장을 잘 받았고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며 “무단계약 파기 및 불합리한 금액에 대한 소송과 폭력조직을 사주해 채권에 대한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형사고소될 예정이다”고 배 씨의 주장에 맞불을 놨다.

또 당사자인 김경아는 13일 오후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강코야...너는 이제 검찰이야”라며 “이때다 싶어 회사홍보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은 너도 검색어에 올랐으니 성공이네. 축하해”라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돈을 안줬다니...얘야 배소현앞으로 들어간 계좌내역 캡쳐해서 올려줄까? 11차례에 걸쳐서 얼마가 들어갔는지. 그거에 대한 세금계산서나 준비해 놓고 있어라 일단”이라고 대금 미결제에 대한 주장을 반박했다.

김경아는 또 “너희 남매 조폭동원 저질행동들 이제 내가 공개하겠다”며 “뒷돈명목으로 ㅊㅎㅊ에게 맥도널드앞에서 전해줬다하는 그시점, 거기cctv부터 어디한번 다 까보자.불행히도 cctv가있다는걸몰랐지? 넌 그시간 거기 나타난적도없어.”라고 적어 또다른 궁금증을 양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들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겠다” “CCTV는 또 뭐고 조폭동원은 또 뭐냐” “미니홈피 진실공방이 요즘 유행인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경아는 지난 7일 캐이블방송에 출연해 “직업없이 부모의 용돈만으로 산다”며 ‘2억 목걸이, 3억 외제차’ 등 수십억 상당의 명품소지를 과시했다가 논란이 되자 ‘대본대로 한 것뿐’이라며 방송조작을 시사해 논란을 불러왔다.

이런 가운데 엠넷 측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과장방송, 조작방송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엠넷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작방송을 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나름의 검증과 출연자 의사 및 인터뷰를 통해 방송을 결정했다. 방송 내용 역시 본인이 직접 발언한 것이며 방송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일말의 조작이나 대본 강요는 전혀 없었다. 대본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 사진-김경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