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6개국 317개 도시에서 2만 2,000여 회 이상 공연된 세계 4대 뮤지컬 중에 하나로 11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뮤지컬<미스사이공>이 2006년 이후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0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인천에 온다.
먼저 2006년 초연 당시 아쉬웠던 점으로 지적된 가사 전달의 부자연스러움을 2010 <미스 사이공>에서는 카매론 매킨토시 측(CML)과의 4년간의 공동작업을 통해 완전히 수정, 보완하였다.
우리 실정에 맞는 의역을 통해 <미스 사이공>의 최대 강점인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와 가사들이 유감없이 객석에 전달된다.
또한 제반 여건으로 인하여 시도할 수 없었던 캐딜락세트를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다. 이 무대용 캐딜락은 1950년대 베트남전 당시 운행되었던 실제 캐딜락과 똑같은 모델로서 실질적인 주인공 엔지니어의 ‘아메리칸 드림’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치라 극중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