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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명품녀 남친 최모씨-목걸이 디자이너 배재형, 미니홈피 폭로전 '점입가경'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13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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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경아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4억 명품녀’ 김경아씨의 목걸이를 제작한 디자이너 배재형(강코)씨와 명품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최모씨간에 미니홈피를 통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강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커스텀 주얼리 디자이너 배재형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억짜리목걸이? 그렇게 치장하며 정말 나 돈많아요하는게 당신의 삶이냐?”며 “그렇다고해서 3~4천만원짜리를 어찌 2억으로 둔갑하나”며 목걸이 가격을 공개했다.

이어 “내가 한국에 가면 당신이 자랑하던 2억짜리목걸이 대한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말하겠다”며 “당신과 남친, 그리고 친구1명까지 당신들의 구차했던 모습을 제대로 씹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억짜리 키티목걸이 미결제에대한 고소장은 받으셨죠?”라며 아직 결제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명품녀의 진실이 어디까지냐’는 논란을 불러왔다.

이에 대해 김경아씨의 남자친구 최모씨는 13일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고소장을 잘 받았고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며 “무단계약 파기 및 불합리한 금액에 대한 소송과 폭력조직을 사주해 채권에 대한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형사고소될 예정이다”고 맞불을 놨다.

이어 최씨는 “감히 인터넷에 맘대로 입을 주절거리면 나도 똑같이 대응해주겠다”며 “너희가 주장하는 거짓을 가지고 방송을 하면 명예훼손까지 추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아씨는 지난 7일 한 캐이블방송에 출연해 “직업없이 부모의 용돈만으로 산다”며 ‘2억 목걸이, 3억 외제차’ 등 수십억 상당의 명품소지를 과시해 결국 세무조사를 받게되자 ‘방송에서 시키는 대로 한 것’이라며 논란을 일으켰다